본문 바로가기
별자리와 함께 빛나는 이야기

별자리 알아보기 처녀자리의 모든 것 총 정리. 상징 문양, 타로 카드, 예술 작품, 그리스 신화

by 개구리연못 2022. 9. 12.
728x90

별자리 알아보기 

 

처녀자리 Virgo ♍︎

처녀자리를 의미하는 ♍︎ 문양은 날개 달린 여신을 상징한다.

Virgo
Virgo

처녀자리를 볼 수 있는 계절
 처녀자리는 봄에 볼 수 있는 별자리이다. 처녀자리와 함께 볼 수 있는 별자리로는 사자, 작은 사자, 사냥개, 목동, 왕관, 천칭, 컵, 바다뱀자리가 있다. 봄에 가장 밝게 빛나는 별은 스피카인데 이는 처녀자리에서 찾을 수 있다. 사자자리의 레굴루스 또한 밝게 빛나니 봄에는 사자자리와 처녀자리를 찾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처녀자리의 특징

황도 12궁 중 제6궁
8월 23일~9월 23일
처녀자리 사람들의 특징은 완벽주의자이며 자립심이 강하다는 것이다. 힘든 일이 있어도 스스로 현명하게 대처하기를 연구한다. 혼자서도 일을 잘 해내며 스스로의 성찰도 뛰어나 옳고 그름을 고치는 노력을 잘한다. 어린 소년 소녀와 같이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있어 반짝이는 꿈을 꾸기도 한다. 순수하고 고결한 처녀자리 사람들은 조용한 환경을 좋아하며 생각하는 것을 즐긴다. 혼자만의 사색을 즐기는 처녀자리 사람들은 자칫 어려워 보일 수 있으니 주위 사람들과 많은 대화를 통해 좋은 인간관계를 가지기를 권장한다.

처녀자리인 유명한 사람으로는 테레사 수녀, 괴테, 톨스토이가 있다.

 

처녀자리 수호성과 심볼론 타로카드

처녀자리는 수성 Mercury의 기운을 담고 있다.

Symbolon card > 봉사자 The Servitor
 봉사자 카드에 등장하는 여인 은 수확의 신 페르세포네로 보인다. 페르세포네는 봄, 씨앗, 곡식, 수확의 신 이기도 하다. 그녀의 어머니는 데메테르로 대지의 신이다. 페르세포네는 봄을 상징하는 처녀 이기도 하여 순결을 상징한다. 또한 씨앗을 피워내는 섬세함 새로운 시작을 상징한다. 새로운 생명을 가꾸기 위해 섬세하면서도 한편으론 잘 자랄 수 있도록 보호해야 하기 때문에 까칠하고 완벽주의 적이며 조심성이 드러나기도 한다. 페르세포네는 갑작스러운 혼인을 하게 되는데 이는 지하의 신 하데스가 그녀를 납치해갔기 때문이다. 처녀자리 사람이거나 본사자 카드를 가진 사람들은 갑작스러운 상황에 노출이 되었을 때 여신 페르세포네처럼 평정심을 가지고 현명하게 대처할것을 조언한다. 새로운 일에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나 당신은 고결하고 이성적이며 섬세하기 때문에 문제점을 찾아낼 수 있음을 이야기해준다. 다만 자신의 생각에 몰두하여 주변인에게 벽을 두고 쌀쌀맞게 굴지 않도록 조심하기를 바란다.

The High Priestess
The High Priestess

Tarot > 여사제 The High Priestess

심볼론 카드 에서의 봉사자 카드는 웨이트 카드에서 여사제 카드와 닮았다. 여사제 카드 속의 여사제는 대지모신의 왕관을 물려받아 왕관을 쓰고 있다. 여사제는 성전을 들고 있는데 그의 총명함과 고결함을 생각해 볼 수 있다. 배경에는 검은, 흰 기둥이 있다. 이것은 음과 양, 빛과 어둠, 남성과 여성, 의식과 무의식을 의미한다. 대지의 여신 데메테르의 딸 페르세포네는 지하의 신 하데스와 혼인을 한다. 대지와 지하, 여성과 남성, 삶과 죽음 등 처녀자리 이야기와의 연관성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수확, 새로운 생명의 여신 페르세포네처럼 여사제의 등 뒤에는 다산과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석류로 장식되어있다. 여사제 카드를 지닌 사람은 생각이 깊고 총명하여 우아한 성품을 지닌 것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섬세한 감성을 지녔으므로 자칫 대인관계에서 상처받지 않기를 조언한다. 총명한 만큼 자신에게도 엄격하여 정답을 고수하기도 한다. 자칫 융통성이 없고 우아한 분위기에 차가운 인상을 줄 수 있으니 냉정함을 덜어내고 따뜻한 마음으로 대할 것을 조언한다.

 

처녀자리 그리스로마신화 이야기를 담고 있는 예술 작품

The Return of Persephone.1891
The Return of Persephone.1891

 위 작품은 1891년 에 제작된 프레더릭 레이튼경 의 '페르세포네의 귀환'작품이다. 프레더릭 레이튼은 영국의 화가이자 조각가 제도가 였다. 많은 예술가들이 살아생전 인기를 받는 것보다 사후에 많은 사랑을 받는데 프레더릭 레이튼은 그 반대였다. 그의 작품은 인기가 많고 비싼 값에 팔리며 호화로운 삶을 주었다. 하지만 사후 비평가들은 그의 작품에 좋은 평가를 주지는 않았다고 한다. 여느 고전 예술가와 같이 프레더릭 레이튼 또한 역사, 종교, 신화적 주제를 많이 그려냈다.  프레더릭 레이튼경의 작품 속 페르세포네는 전령의 신 헤르메스의 안내를 받아 어머니 데메테르에세 돌아 나는 장면이 담겨있다. 처녀자리 이야기의 주인공 페르세포네 이야기는 아래에서 자세히 서술하겠다.

 

처녀자리 이야기

페르세포네

대지의 여신 데메테르, 그리고 그의 딸 페르세포네는 봄을 맞이하여 숲을 산책하고 있었다. 페르세포네는 탐스러운 꽃망울에 심취해 이른 봄을 만끽하고 있었다. 이때 땅이 갈라지고 네 마리의 검은 말과 함께 황금마차가 땅 위로 솟아올랐다. 황금마차의 주인은 지하의 신 하데스. 하데스는 봄을 닮은 페르세포네에게 한눈에 반하였다. 지하의 신 하데스는 페르세포네를 아내로 맞이하고자 황금마차에 태워 지하로 사라졌다. 페르세포네는 저항하였지만 지하의 신 하데스를 당해낼 수없었다. 페르세포네의 어머니 이자 땅의 여신인 데메테르는 딸리 사라진 것을 알게 된 후 모든 곳을 찾아 헤매었다. 하지만 인간도, 신들도 그의 딸을 본 자는 없었다. 페르세포네의 흔적을 찾아 꽃망울이 모여있는 숲에도 다시 찾아갔지만 하데스가 솟아난 곳에는 어떠한 흔적도 남아있지 않았다. 크게 상심한 데메테르는 슬픔에 눈물을 멈추지 않았고 모든 자연이 그녀와 함께 울었다. 그러던 중 작은 목소리가 들려왔으니, 눈물을 흘리는 데메테르 옆에 있던 어린 꽃망울이었다. 꽃망울은 지하의 신 하데스가 페르세포네를 데려갔음을 알려주었다. 지하의 세계는 죽은 자 들만이 갈 수 있는 곳. 데메테르는 더욱 깊은 슬픔에 빠져 땅을 가꾸는 것을 멈추게 되었다. 땅의 여신이 깊은 슬픔에 잠기자 모든 자연은 황폐해지고 곡식과 과일이 열매를 맺지 못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사람들 또한 곤경에 처했으니 데메테르는 딸을 찾기 위해 제우스를 찾아간다. 신들의 제왕인 제우스에게 자신의 딸이 돌아올 수 있도록 도움을 구했다. 하지만 제우스는 난처해했는데, 하데스는 그의 형제였기 때문이다. 페르세포네를 데리고 오면 자신의 형제가 슬퍼할 테고 도움을 주지 않으면 데메테르의 슬픔에 모두가 곤경에 처하게 되는 셈이었다. 제우스는 고민 끝에 데메테르를 도와주기로 한다. 단, 하나의 약속을 제시하는데 페르세포네가 지하에 있는 동안 지하세계의 음식을 먹었다면 데려올 수 없다는 것이었다. 데메테르는 약속을 하고 지하 세계로 향하였다. 지하세계에서 데메테르는 페르세포네를 만나 딸에 대한 그리움과 안도감 기쁨에 한동안 눈물을 흘렸다. 그녀는 딸에게 지상으로 올라가자고 하였다. 단, 제우스와의 약속대로 페르세포네가 지하의 음식을 먹지 않아야 했기에 딸에게 물었다. 슬프게도, 페르세포네는 데메테르가 오기 조금 전 하데스가 건네준 석류알을 먹고 말았다. 하데스는 제우스가 데메테르에게 한 약속을 알고 있었고 그 약속을 지킬 수 없도록 페르세포네에게 거짓말을 하였다. 석류를 먹으면 지상으로 돌려보내 주겠다는 말에 페르세포네는 하데스가 준 석류를 삼킨 것이었다. 이에 좌절한 데메테르는 눈물로 제우스에게 자신의 슬픔을 호소했다. 이에 더해 페르세포네가 지상에 돌아오지 못할 시 땅을 돌보지 않을 것이라 하였다. 제우스는 데메테르가 땅을 돌보지 않을 시 많은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페르세포네를 지상으로 보내줄 것을 약속하였다. 단, 일 년에 3달은 지하에서 하데스와 지내기를 함께 약속하였다. 데메테르는 이를 약속하고 페르세포네와 함께 지상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제우스와 의 약속으로 페르세포네는 일 년에 3달 지하의 신 하데스와 함께 있어야 했고 페르세포네가 없는 3달 동안은 데메테르가 땅을 돌보지 않아 모든 식물과 꽃 과일은 생명력을 잃게 되었다. 데메테르의 슬픈 마음에 세상은 차가워져 겨울이 된다. 페르세포네가 돌아오는 때에는 데메테르가 크게 기뻐하며 씨앗과 싹, 꽃을 틔워 생명력이 폭발하는 봄을 시작으로 여름, 가을이 반복된다.

댓글0